태연 (TAEYEON) - Letter To Myself [곡 정보/듣기/가사]
태연, 'K팝 대표 보컬리스트'의 존재감을 다시 입증하다
K팝 대표 보컬리스트 태연이 돌아왔다. 소녀시대 태연은 2024년 11월 18일 오후 6시, 여섯 번째 미니앨범 ‘Letter To Myself’를 발표하며 음악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켰다. 이번 앨범은 지난 미니 5집 ‘To. X’ 이후 약 1년 만의 신규 앨범으로, 팬들에게 더욱 깊어진 태연의 음악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타이틀곡 ‘Letter To Myself’는 감미로운 기타 선율과 폭발적인 멜로디가 조화를 이루는 Pop Rock 장르의 곡이다. 가사는 과거의 자신에게 보내는 위로의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태연의 섬세하고도 강렬한 보컬이 극적인 감동을 더한다. 태연은 이 곡에 대해 "간지럽지 않게 담백하게 녹여내고 싶었다"고 전하며, 진정성을 담아낸 작업 과정을 엿볼 수 있었다.
수록곡으로 만나는 다채로운 매력
총 6곡으로 구성된 이번 앨범은 Pop Rock, R&B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른다. 수록곡으로는 다음과 같은 곡들이 있다.
‘Hot Mess’ : 강렬한 기타 디스토션과 몰입감 있는 보컬로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를 완성한 팝 트랙.
‘Blue Eyes’ : 감미로운 기타 라인과 트랩 드럼이 어우러진 R&B 곡으로, 사랑을 향한 진솔한 마음을 담았다.
‘Strangers’ : 고독과 자유의 교차점을 섬세하게 표현한 차분한 R&B 곡.
‘Blur’ : 타인의 기준 속에서 흐려진 자아를 깨닫고 진정한 자신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은 진한 무드의 R&B 곡.
‘Disaster’ : 사랑을 ‘완벽한 재앙’으로 묘사하며 감수성을 극대화한 Pop Rock 장르의 곡.
1. 태연 (TAEYEON) - Letter To Myself 곡 정보
타이틀 곡 ‘Letter To Myself’, 과거의 나에게 보내는 진솔한 편지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 ‘Letter To Myself’는 서정적인 기타 사운드와 폭발적인 멜로디가 조화를 이룬 Pop Rock 장르의 곡이다. 가사에는 과거의 자신을 위로하며 나아가는 메시지가 담겨 있어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감동을 전한다. 태연은 “담백하게 녹여내고 싶었다”며, “간지럽지 않은 진솔한 위로를 표현했다”고 밝혔다.
‘Letter To Myself’는 태연이 또 한 번 음악적 깊이를 더하며, 자신만의 감성을 확장해나가는 작품이다. 음원은 주요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음반 또한 동시 발매되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앨범으로 K팝 대표 보컬리스트로서의 입지를 다시금 공고히 한 태연. 앞으로도 그녀의 음악이 들려줄 새로운 이야기에 귀 기울여보자.
항목 | 내용 |
앨범 | Letter To Myself - The 6th Mini Album |
발매일 | 2024.11.18 |
장르 | 록/메탈 |
작사 | 하윤아(153/Joombas) |
작곡 | Dino Medanhodzic, Johanna Jansson, Rena Lovelis, Nia Lovelis, Casey Noreta |
편곡 | Dino Medanhodzic |
2. 태연 (TAEYEON) - Letter To Myself 듣기
3. 태연 (TAEYEON) - Letter To Myself 가사
I wrote a letter to myself
서툴게도 써내리는 맘속
더 깊이 눌러왔던 말
그 어떤 말보다
널 잃지 않았으면 해
길 잃은 채 헤매던 매일
그늘진 마음 그 끝에
여전히 변치 않은 내가 있었어
I could be good
I could be bad
어렵고 어리던 내게
그 아픔 위로
다시 널 위로하고 싶어
끌어안은 상처 따윈
It’s only hurting you
I wrote a letter to myself
서툴게도 써내리는 맘속
더 깊이 눌러왔던 말
다 쏟아낸 순간
선명해 Voices in my head
My head, my head,
my head, my head
내가 날 울리던 모든 밤
기억을 다르게 채워 가
삼켜왔던 단어들로
솔직한 이야기를 적어
이제야 말하는 날 미워하지 마
멍든 마음과 흉터마저
어설픈 대로 내뱉어
더이상 내게 숨길 필요 없잖아
어색한 표현 따윈 버려
I’m done being used
I wrote a letter to myself
서툴게도 써내리는 맘속
더 깊이 눌러왔던 말
그 어떤 말보다
널 잃지 않았으면 해
I wrote a letter to myself
또 잊었던 내 모습이 보여
꼭 숨어있던 날 만나
제대로 마주 봐
들려와 Voices in my head
My head, my head,
my head, my head
내가 날 울리던 모든 밤
기억을 다르게 채워 가
Oh uh
My head, my head,
my head, my head
오롯이 내가 들리는 밤
다시는 놓치지 않아 날
Oh uh
선명해 Voices in my head
마음껏 외쳐 날 Oh
선명해 Voices in my h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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