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닐로 (Nilo) - 너에게 [곡 정보/듣기/가사]

닐로 (Nilo) - 너에게 [곡 정보/듣기/가사]

닐로, 겨울을 물들일 로맨틱 러브송 ‘너에게’ 발매

가수 닐로(Nilo)가 겨울을 맞아 따뜻하고 감성적인 러브송 ‘너에게’를 2024년 12월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했다. ‘너에게’는 닐로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백을 전하는 순간의 설렘과 벅찬 감정을 섬세하게 담아내며, 그동안 닐로가 보여준 감성적이고 깊이 있는 음악적 색깔을 이어간다.

닐로, 싱어송라이터로서의 행보 계속 이어가다

‘너에게’는 닐로가 1년여 만에 발표한 신곡으로, 그의 음악적 성장과 변화를 엿볼 수 있는 곡이다. 올해 초 발매한 자작곡 ‘If You Were the Only One’ 이후, 1년 만에 발표된 이번 싱글은 그동안 닐로가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해온 과정을 잘 보여준다. ‘너에게’는 그가 작사, 작곡을 직접 맡았으며, 자신의 음악적 색깔을 그대로 담아낸 작품이다.

이번 곡을 통해 닐로는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능력을 더욱 넓히며, 그만의 음악적 정체성을 확립해 나가고 있다. 닐로는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이어가며, 팬들에게 감동을 주는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더욱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어, 그의 팬들은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1. 닐로 (Nilo) - 너에게 곡 정보

닐로, 겨울을 담은 설렘 가득한 고백의 노래

‘너에게’는 닐로 특유의 담백하고 부드러운 보컬로 시작된다. 곡의 전반부에서는 담백한 목소리와 함께 그윽하게 울려 퍼지는 건반 사운드가 어우러지며,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백을 전하는 그 순간의 설렘을 자연스럽게 표현한다. 후반부로 갈수록 닐로의 보컬은 더욱 깊어지며, 감성적인 멜로디와 함께 강렬한 감정을 터뜨린다. 다양한 악기와 코러스가 더해져 점점 더 풍성한 음악적 구조를 만들어내며, 청자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너에게’는 그동안 닐로가 보여준 감성적이고 섬세한 음악적 색깔을 잘 표현한 곡이다. 닐로는 이전에도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입지를 굳혀왔으며, 이번 곡을 통해 그의 음악적 역량과 감성은 더욱 돋보인다.

사랑의 순간을 극대화한 편곡, 강화성의 참여

이번 싱글 ‘너에게’에서 더욱 눈에 띄는 점은 바로 히트 메이커 강화성의 편곡 참여다. 강화성은 김범수, 거미, 아이유, 성시경, 윤종신 등과 작업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음악 프로듀서로, 이번 곡에서도 그의 음악적 감각이 빛을 발했다. ‘너에게’의 편곡은 곡의 감성적인 요소를 더욱 부각시키며, 리스너들이 곡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후반부로 갈수록 곡의 분위기가 점점 고조되며, 마치 사랑의 감정이 커져가는 듯한 느낌을 준다.

특히, 이 곡은 겨울에 어울리는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차가운 겨울 날씨 속에서 따뜻한 감정을 느끼게 해준다. 닐로의 담백한 보이스와 강화성의 섬세한 편곡이 만나 ‘너에게’는 사랑의 감정을 고백하는 순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준다.

항목	내용
앨범	너에게
발매일	2024.12.20
장르	발라드
작사	닐로 (Nilo), 전명규
작곡	닐로 (Nilo), 전명규
편곡	강화성

2. 닐로 (Nilo) - 너에게 듣기

3. 닐로 (Nilo) - 너에게 가사

눈 부신 햇살이 비치던 그 어느 날
문득 너를 바라보다가 생각했어
누군가를 이보다 더 사랑할 수 있을까

너를 알기 전에 지내온 시간들은
너를 만나기 위한 기다림이었나 봐
오랫동안 기다려온 너만을 위한 고백

사랑한다 이제야 말하지만
널 향한 내 맘은 변한 게 없어
별빛들이 흩어진 하늘 아래
전하고 싶었던 말

이제부터 너에게 말할 거야
내 맘을 모두 네게 보여줄 거야
평생 동안 너만을 위해 준비한
특별한 날에 우리의 이야길 써 내려가고 싶어

매일 아침 너의 따듯한 한마디와
오늘 하루는 어땠는지 묻는 이 밤
과분했던 하루 끝에 너만을 위한 고백

사랑한다 이제야 말하지만
널 향한 내 맘은 변한 게 없어
별빛들이 흩어진 하늘 아래
전하고 싶었던 말

그대 있는 모든 순간은
마치 꿈을 꾸는 것만 같았죠 내겐
오직 단 한 사람 그대죠
내 손을 잡고 나와 함께 갈래요

떨리는 맘 조금은 어색하고
이런 내 모습에 웃음이 나도
한 번쯤은 그대의 앞에 서서
해주고 싶었던 말

부족하고 모자란 나이지만
남김없이 그댈 사랑할게요
평생 동안 그대를 위해 준비한
지금 이 순간 우리의 이야길 써 내려가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