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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음악

[음악] 도영 (DOYOUNG) - 눈의 꽃 [곡 정보/듣기/가사]

by 블로거하씨 2024.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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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 (DOYOUNG) - 눈의 꽃 [곡 정보/듣기/가사]

NCT 도영, 박효신의 명곡 ‘눈의 꽃’을 재해석하다

그룹 NCT의 멤버 도영이 K-드라마 역사에 한 획을 그었던 명곡, 박효신의 ‘눈의 꽃’을 현대적으로 재탄생시켰다. 이번 곡은 Wavve 뉴클래식 프로젝트의 두 번째 작품, [감독판] 미안하다, 사랑한다 2024 OST에 포함되며 2024년 11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되었다.

 

도영은 원곡의 감동적인 분위기를 유지하면서도, 자신의 독창적인 감성을 더한 리메이크로 세련되고 현대적인 감각을 담아냈다. 차무혁(소지섭)과 송은채(임수정)의 비극적인 사랑을 더욱 깊게 표현한 이 곡은, 이제 새로운 세대에게도 감동을 선사할 준비를 마쳤다.

박효신의 ‘눈의 꽃’, 2024년 감성으로 재탄생

‘눈의 꽃’은 원곡 가창자인 박효신의 독보적인 음색과 차무혁(소지섭)과 송은채(임수정)의 비극적 사랑을 절묘하게 담아낸 곡으로,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아왔습니다. 이 명곡이 2024년, 도영의 목소리를 통해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도영은 원곡의 깊은 여운을 유지하면서도, 풋풋한 사랑의 시작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냈습니다. 컨템퍼러리 팝 발라드로 편곡된 이 곡은 기타와 피아노의 서정적인 선율을 중심으로 극적인 분위기를 조성합니다. 점차 고조되는 드라마틱한 전개는 곡의 몰입감을 더욱 강화하며, 사랑의 감정을 보다 강렬하게 표현합니다.

1. 도영 (DOYOUNG) - 눈의 꽃 곡 정보

도영의 음색, 새로움을 더하다

도영은 맑고 깨끗한 음색과 허스키한 톤을 적절히 조화시키며, ‘눈의 꽃’에 신선함과 트렌디함을 더했습니다. 탄탄한 가창력과 흔들림 없는 음정은 곡에 깊은 감동을 선사하며,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입니다. 특히, 도영의 ‘눈의 꽃’은 극 중 차무혁과 송은채의 사랑 이야기에 새로운 해석을 부여합니다. 비극적 사랑을 넘어 그들의 풋풋한 시작을 조명하며, 시청자와 청취자들에게 색다른 여운을 남깁니다.

항목 내용
앨범 미안하다, 사랑한다 2024 OST - Wavve 뉴클래식 프로젝트
발매일 2024.11.22
장르 발라드, 드라마 OST
작사 SATOMI
작곡 Matsumoto Ryoki
편곡 강화성

2. 도영 (DOYOUNG) - 눈의 꽃 듣기

3. 도영 (DOYOUNG) - 눈의 꽃 가사

어느새 길어진
그림자를 따라서
땅거미 진 어둠 속을
그대와 걷고 있네요

손을 마주 잡고
그 언제까지라도
함께 있는 것만으로
눈물이 나는 걸요

바람이 차가워지는 만큼
겨울은 가까워 오네요
조금씩 이 거리 그 위로
그대를 보내야 했던
계절이 오네요

지금 올해의 첫 눈꽃을 바라보며
함께 있는 이 순간에
내 모든 걸 당신께 주고 싶어
이런 가슴에 그댈 안아요

약하기만 한 내가 아니에요
이렇게 그댈 사랑하는데
그저 내 맘이 이럴 뿐인 거죠

그대 곁이라면
또 어떤 일이라도
할 수 있을 것만 같아
그런 기분이 드네요

오늘이 지나고
또 언제까지라도
우리 사랑 영원하길
기도하고 있어요

바람이 나의 창을 흔들고
어두운 밤마저 깨우면
그대 아픈 기억마저도
내가 다 지워 줄게요
환한 그 미소로

끝없이 내리는 새하얀 눈꽃들로
우리 걷던 이 거리가
어느새 변한 것도 모르는 체
환한 빛으로 물들어 가요

누군갈 위해 난 살아갔나요
무엇이든 다 해주고 싶은
이런 게 사랑인 줄 배웠어요

혹시 그대 있는 곳 어딘지 알았다면
겨울밤 별이 돼 그대를 비췄을 텐데
웃던 날도 눈물에 젖었던 슬픈 밤에도
언제나 그 언제나
곁에 있을게요

지금 올해의 첫 눈꽃을 바라보며
함께 있는 이 순간에
내 모든 걸 당신께 주고 싶어
이런 가슴을 그대 아나요

울지 말아요 나를 바라봐요
그저 그대의 곁에서
함께 있고 싶은 맘뿐이라고
다신 그댈 놓지 않을게요

끝없이 내리며 우릴 감싸온
거리 가득한 눈꽃 속에서
그대와 내 가슴에 조금씩
작은 추억을 그리네요
영원히 내 곁에 그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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