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인피니트 (INFINITE) - 볼 수 있어 (Sad Loop) [곡 정보/듣기/가사]

인피니트 (INFINITE) - 볼 수 있어 (Sad Loop) [곡 정보/듣기/가사]

인피니트, 15주년 기념 앨범 선공개 곡으로 크리스마스에 돌아오다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INFINITE, 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이성열, 엘, 이성종)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했다. 2024년 12월 25일 정오, 인피니트는 디지털 싱글 '볼 수 있어 (Sad Loop)'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따뜻한 울림을 전했다.

이번 신곡은 내년 3월 발매 예정인 인피니트의 데뷔 15주년 기념 앨범의 선공개 곡으로, 감미로운 피아노 멜로디와 기타 선율이 돋보이는 팝 발라드이다. 특히, 구성마다 이어지는 드럼과 fx 사운드가 곡의 감성을 더욱 깊이 있게 만들며, 멤버들의 섬세한 보컬이 팬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15주년 투어와 함께하는 인피니트의 여정

인피니트는 2025년 데뷔 15주년을 맞이하여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대만, 마카오,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일본, 말레이시아, 홍콩 등 아시아 각국에서 투어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에서의 3일간의 공연과 대만 타이베이에서의 성공적인 공연에 이어, 내년 1월부터는 마카오, 자카르타, 싱가포르 등에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투어는 인피니트가 팬들과 함께한 15년의 시간을 축하하며, 그동안의 사랑과 응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콘서트마다 팬들에게 깜짝 선물을 준비하며 팬들과의 특별한 추억을 쌓고 있다.

1. 인피니트 (INFINITE) - 볼 수 있어 (Sad Loop) 곡 정보

"볼 수 있어": 팬들에게 전하는 따뜻한 메시지

'볼 수 있어 (Sad Loop)'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반복되는 슬픈 이별 속에서도 결국 다시 만날 수 있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곡의 가사에서는 "돌아와 돌아와, 다시 돌아와"와 같은 문구를 통해 이별의 아픔과 재회의 희망을 동시에 전하며, 팬들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이 곡은 지난 12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인피니트 15주년 기념 콘서트 에서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마지막 앙코르 곡으로 선보인 '볼 수 있어'는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콘서트의 감동을 배가시켰다. 공연 당시 응원봉 불빛으로 가득 찬 객석을 배경으로 한 커버 이미지는 팬들과의 특별한 순간을 담아내며 더욱 큰 의미를 부여했다.

인피니트, 팬들에게 보내는 크리스마스 선물

이번 곡의 선공개는 15년 동안 변함없이 인피니트를 응원해 준 팬들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하고자 하는 멤버들의 마음에서 비롯되었다. 인피니트는 이번 신곡을 통해 팬들과의 소중한 인연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그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했다.

'볼 수 있어'는 올해 6월 발매된 팬송 '플라워(Flower)' 이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으로, 팬들에게는 더욱 뜻깊은 선물이 되었다.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따뜻한 멜로디와 감성적인 보컬이 글로벌 팬들의 플레이리스트를 촉촉히 적시며, 전 세계 팬들에게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를 선사했다.

항목	내용
앨범	볼 수 있어 (Sad Loop)
발매일	2024.12.25
장르	발라드
작사	우선
작곡	ARTMATIC (LUCAS, 라노(Rano)), Shaquille Rayes, San Yoon
편곡	ARTMATIC (LUCAS, 라노(Rano), 최지산)

2. 인피니트 (INFINITE) - 볼 수 있어 (Sad Loop) 듣기

3. 인피니트 (INFINITE) - 볼 수 있어 (Sad Loop) 가사

가지 마 가지 마
똑같은 마지막
돌아와 돌아와
변치 않고
말하는 너의 입술이

아름다워서 눈이 부셔도
찾아와 결국 밤이
불빛이 꺼지면 Yeah

잠시만 시간아 늘어나 줘
조금만 더
널 볼 수 있게
놔둬

말없이 웃기로 해
눈물이 나면
멀어질 순 있지만
떨어질 수가 없는
이 반복 속에

넌 슬프지 않아도 돼
흘러가면
흘러가는 대로 두면 우린
다시 볼 수 있어

작고 예쁜 마음
두 눈에 밟혀
어둠이 내릴 땐
더 보고 싶기만 해

단 한 번도
없어 힘든 적
네가 있어 난
늘 버틸 수 있어

잠시만 시간아 늘어나 줘
조금만 더
널 볼 수 있게
놔둬

말없이 웃기로 해
눈물이 나면
멀어질 순 있지만
떨어질 수가 없는
이 반복 속에

넌 슬프지 않아도 돼
흘러가면
흘러가는 대로 두면 우린
다시 볼 수 있어

언제부터였을까
숨 가쁘게 함께했던 게
우리

미안하지만
고맙다고만 할게
나와 함께해 줘서

말없이 웃기로 해
눈물이 나면
멀어질 순 있지만
떨어질 수가 없는
이 반복 속에

넌 슬프지 않아도 돼
그냥 흘러가면
흘러가는 대로 두면 우린
다시 볼 수 있어

날 볼 수 있어
널 볼 수 있어